HAFA ADAI!
쪽빛 바다를 들여다 보면 숨을 멈추게 하는 아름다운 산호 궁전과 화려하면서 예쁜빛을 발하는 다양한 종류의 열대어들이 유영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산호 바위틈을 유심히 관찰하면 성게와 소라,조개류등이 부끄러운듯 조용히 호흡하고 있습니다. 스쳐 지나가는 바람에 흐느적거리는 야자수 아래 그늘을 쉼터삼아 누워 있자면 작고 귀여운 도마뱀이 친구하자며 시선을 끄는 파라다이스한 그림이 함께하는곳, 한마디로 신의 축복을 받은 힐링 여행하기 딱 좋은 섬 입니다.
미스터 킴.!
원주민들은 거칠어 보이지만 착합니다. 대부분이 캐톨릭 신자인 원주민은 관광객들에게 우호적이지요. 한국말이 어려워 제이름을 가게 상호인 블루밍 으로 바꿔서 미스터 킴으로 부르기는 하지만 친구처럼 살아가고 있습니다.